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, 뷰티업계에서 ‘트롯맨’, ‘트롯우먼’ 광고 모델 모시기에 한창이다.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트로트가 대중적 장르로 급부상하자, 업계는 전 세대 팬덤을 이끄는 트로트 가수들의 영향력에 주목했다.
이들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각 브랜드로까지 전해져 소비자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 효과까지 가져오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. 전 세대에 걸쳐 친근감이 높은 이들의 이미지가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