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(대표 펭지민, Shopee)가 2021년을 견인할 3대 이커머스 트렌드로 ‘소셜(Social)’, ‘개인화(Personalization)’, ‘통합(Integration)’을 발표했다.
소셜(Social)은 인간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이다.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즐길 수 있고,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.
쇼피는 고객들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. 구매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‘쇼피 라이브 챗(Shopee Live Chat)’에서는 하루 평균 3000만 개의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으며, 앱 내에서 즐길 수 있는 ‘쇼피 게임(Shopee Game)’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00억 번 플레이됐다. 라이브 커머스 기능인 ‘쇼피 라이브(Shopee Live)’는 올 2분기에만 3000만 시간 재생됐다.
개인화(Personalization)는 개별적인 쇼핑 경험의 중요성 증대이다.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젊고, 테크 새비(tech-savvy)하며 스마트한 고객층에 범용적인 접근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. 브랜드와 셀러들은 고도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.
통합(Integration)은 온·오프라인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고객 여정이다. 상품을 고르고 결제하는 순간부터 수령할 때까지 모든 고객 여정이 매끄러워야 한다는 것이다.